추월산의 시
2006. 9. 9. 12:14
아이를 지켜라
김성중
두암초등학교 두 어린이 하교길에
칼에 무참히 찔려
한 명은 죽고 한 명은 중퇴
범인은 정신 이상 청년
끔찍해라, 자식 가진 부모들
무서워서 떨고 있다
세상이 이다지도 험악한 지
무서워라
사람 목숨 파리 목숨
개죽음을 당하는구나
미친 놈의 세상
미친 놈들이 판을 치니
미친 일이 일어나는가
무서워라, 자식 가진 부모들
총칼 들고 자식 지켜라.
(1999.6.1. 밤 9시 뉴스를 보고)
김성중
두암초등학교 두 어린이 하교길에
칼에 무참히 찔려
한 명은 죽고 한 명은 중퇴
범인은 정신 이상 청년
끔찍해라, 자식 가진 부모들
무서워서 떨고 있다
세상이 이다지도 험악한 지
무서워라
사람 목숨 파리 목숨
개죽음을 당하는구나
미친 놈의 세상
미친 놈들이 판을 치니
미친 일이 일어나는가
무서워라, 자식 가진 부모들
총칼 들고 자식 지켜라.
(1999.6.1. 밤 9시 뉴스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