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산의 노변정담
2009. 7. 4. 08:59
'문학이라는 이름의 섬'(문학섬)이라는 블로그 문을 2006년 8월에 열었습니다.
그동안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모든 블로거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이 땅의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저의 초심은 변하지 않았습니다.갈수록 심해지는 자본의 압박은 우리들의 숨통을 죄어옵니다. 사람살이가 더 나아져야 하는데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가 않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시대를 아파하면서도 행동하지 못하는 양심, 소시민성을 반성합니다. 삶과 죽음이 자연의 한 조각이 아닌가?(바보 노무현)늘 경계에서 헤매는 우매한 중생이기에 이리저리 흔들리는가 봅니다.
블로거님들, 앞으로도 저의 블로그를 사랑해주십시오.
2009년 7월 4일
빛고을 전남여고 3학년실에서
김성중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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