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산의 시
2006. 9. 9. 12:00
해 / 김성중
어둠을 헤치고 해가 솟는다
어제 뜨거웠던 붉은 해가 오늘
뜨겁게 다시 부글부글 끓고 있다
내일 다시 떠오르기 위해서
새들은 노래하며 짝을 부르고
꽃들은 향내로 벌나비를 부르는데
연인들은 깔깔대며 사랑하기 바쁘고
세상은 그렇게 굴러가는 것이다
사람들은 얼마나 뜨거워져야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일까
내일을 위해 해가 부글부글 끓듯이
연인들도 부글부글 끓고 있을까
한 쌍의 연인이 사랑을 하게 되면
하나의 태양이 부글부글 끓게 되고
세상은 온통 밝은 대낮일 거야
어둠은 저 멀리 멀리 달아날 거야
어둠을 헤치고 해가 솟는다
어제 뜨거웠던 붉은 해가 오늘
뜨겁게 다시 부글부글 끓고 있다
내일 다시 떠오르기 위해서
새들은 노래하며 짝을 부르고
꽃들은 향내로 벌나비를 부르는데
연인들은 깔깔대며 사랑하기 바쁘고
세상은 그렇게 굴러가는 것이다
사람들은 얼마나 뜨거워져야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일까
내일을 위해 해가 부글부글 끓듯이
연인들도 부글부글 끓고 있을까
한 쌍의 연인이 사랑을 하게 되면
하나의 태양이 부글부글 끓게 되고
세상은 온통 밝은 대낮일 거야
어둠은 저 멀리 멀리 달아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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