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산의 시 2007. 11. 5. 20:16

진주 선비 조완벽(趙完璧)



1597년 정유재란 때

일본으로 끌려가 포로생활

10년만에 답회사일행과 함께

돌아온 그는

베트남을 세 번 갔다왔고

이수광의 소설 ‘조완벽전’에

나온다.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포로가

십만 여명

돌아온 포로는 극히 일부

십사대 심수관은 지금도 도자기를 만들고 있고

20세기의 새로운 포로 재일동포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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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추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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